잡채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, 부드러운 당면과 다양한 채소, 고기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합니다. 특히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는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 오늘은 불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잡채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재료 준비 (4인분 기준)
- 당면 100g
- 잡채용 돼지고기 200g
- 시금치 1단
- 양파 1개
- 당근 1/2개
- 표고버섯 3~4개
- 목이버섯 한 줌 (건목이버섯일 경우 물에 불려 사용)
- 부추 약간
- 식용유, 소금, 후추, 참기름, 깨 약간
양념 재료
- 간장 5큰술
- 설탕 1큰술
- 다진 마늘 1큰술
- 맛술 1큰술
- 참기름 1큰술
- 후추 약간
잡채 만드는 법
- 재료 손질
- 당면은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.
-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,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4~5cm 길이로 자릅니다.
- 양파, 당근, 표고버섯, 목이버섯은 모두 채 썰어 준비합니다.
- 부추는 4~5cm 길이로 자릅니다.
- 고기 밑간
- 잡채용 돼지고기는 간장 1큰술, 맛술 1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10분 정도 재워둡니다.
- 재료 볶기
-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, 당근, 양파, 표고버섯, 목이버섯을 각각 소금 약간을 넣어 따로따로 볶아줍니다.
- 같은 팬에 고기를 넣고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.
- 당면 삶기
-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고 5분 정도 삶은 후,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.
- 양념장 만들기
- 큰 볼에 간장 4큰술, 설탕 1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참기름 1큰술,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합치기
- 큰 볼에 삶은 당면과 모든 볶은 재료, 시금치, 부추를 넣고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섞어줍니다.
- 마무리
- 완성된 잡채를 접시에 담고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.
팁
- 잡채를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드시기 전에 팬에 살짝 볶아주면 당면이 불지 않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- 기호에 따라 소고기나 다른 채소를 추가하여 다양하게 즐겨보세요.
이렇게 하면 불지 않고 맛있는 잡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.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!